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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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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집의 정겨움 덧글 0 | 조회 38,750 | 2011-10-17 00:00:00
중고차왕언니  


안녕하세요


지난 10월11일 초가집에 묵었었네요


구들방의 아련한 기억에서 다시 새로운 추억을 엊으며 정말 아쉬운 하루 였습니다.


문짝은 잘맞지 않고 문은 닫아도 자꾸 열리는  그 어설픔의 정겨움


또 화로에 마련해준 숯불에 고기도 굽고 고구마도 굽고


텃밭에 상추와 고추(고추가 그렇게 아삭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동동주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 또 생각이 나네요 !!!


또 집에서 습관적으로 손에 잡던 리모콘을 없어


툇마루에 나와 앉으니 ~ 아니 달빛이 이렇게 밝았었나 새삼느끼며 ...


정말 행복하고 또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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