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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커뮤니티 > 방문후기
사승봉도 덧글 0 | 조회 29,862 | 2013-03-23 00:00:00
인천나뭇꾼  


사승봉도............................18



덩그러니 바다위에


외로운 듯 아름다운



모래 알갱이들이 모여


섬 이야기를 한다



외로움 보다는 잠시


혼자라는 자유가 행복하다



바람을 쫒는 모래 알갱이


비로소 자유의 고통을 사랑하게 된다



잠시 쉬었다 가는 사승봉도


너는 나의 좋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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