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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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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아름다운 수월산방을 다녀와서 덧글 0 | 조회 9,287 | 2013-11-10 00:00:00
국화꽃향기  

초등생 아들과 남편과 함께 지난주 풍경소리에 머물렀던 인호 엄마입니다

한달전 친구가 수월산방에서 사진을 찍어서 카톡에 올렸을 때

토속적인 황토집과 자연에 묻힌 산방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가고 싶던 차에

결혼기념일을 맞아서 수월산방을 예약했습니다.

네비를 따라 도착한 수월산방에 처음 도착했을 때

아! 정말 아름다운 곳이구나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펜션이 어쩜 요렇게 어여쁘게 꾸며져 있는지요

다른 펜션은 집만 덩그라니 있는데 곳곳에 국화꽃이 만발해서 천여평이 온통

국화꽃 동산 같았지뭐예요.

제가 워낙 국화향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짐을 옮기지도 않고 사진 부터 찍으니

남편이 그렇게 좋아 하지 뭐예요.....

곳곳에 차를 마실 수 있는 정자도 여럿있구요

또 모든 손님이 무료로 커피와 꽃차를 마실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찻실 안에도 작은 꽃들이 만발해 있구요....산방장님이 직접 덖었다는

국화차와 뽕잎차도 넘 향기롭고 좋았어요.

결혼 기념일날 따끈한 온돌방과 국화꽃 만발한 수월산방이 넘 좋았네요.

겨울에 눈오면 또 한번 가고 싶네요.

조용히 뜨끈한 아랫목에 지지면서 넓은 산방의 통유리로 눈 내리는 모습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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