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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너무 좋았어요~
덧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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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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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08:52:15
못처럼 가족과 함께 힐링도 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산과계곡,흙집의 따뜻함으로 온몸의 피로를 풀고 왔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가고 싶습니다.
사장님도 너무 잘 해 주시고 섹스폰 연주가 하이라이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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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답글을 넘 늦게 올리네요
지금 봤습니당 죄송
색소폰 연습 더 해서 담에 오면 더 잘 불어 드릴께요
노래 연습하세요.....
부모님 모시고 뜨근한 구들방에 지지러 함 오세요.
영원한 추억이지요
따뜻한 구들방 지지고나니 마음도 몸도 보슬보슬해졌어요
며칠이 지나도 몸속에 마음속에 그곳이 살아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다음에 또 한번 가겠 습니다ㅡㅡ
구들방에 지지고나면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고
온몸의 피로가 풀리지요.
돌아가셔도 이곳이 그리우시다니 ....자연인이 다 되셨네요
몇년째 자주 오시는 가족들이 계신데 그분이 오신다고 하면
저희들도 넘 좋고 반갑습니다....
꽃피는 봄에 야생화들 보러 오세요.
그땐 뽕잎차도 만들어 보시구요.
저희집에 뽕나무가 넘 많은데 새잎이 날때 따서 만들어 놓으면
녹차보다도 더 맛있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데 최고랍니다.
제가 만드는 것 가르쳐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