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이 인터넷에 다녀오고난 후기를 보고 찾아 갔었는데
정말 차에서 내리는 순간 아! 하고 탄성이 나오더군요
그림에서나 보는 흙집이 동화집 같았구요
맑은 공기는 또 얼마나 청아하던지요
그리고 방안에서도 졸졸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마음을
시원하게 했구요,
계곡에서 친구랑 물놀이 신나게 했습니다,.동심으로 돌아가서요]
그리고 산방장님 친절하게 이것 저것 챙겨주시고
외할머니집 다녀온 여행이었어요,
넘 좋아요, 수월산방.....
겨울에 군불 땔때 또 한번 갈께요,
눈온 풍경이 사진으로 보니 너무 아름답더라구요.